2025학년도 수시모집이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196개 4년제 대학에서 시행됩니다. 대학들의 수시모집 비중은 올해 79.6%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적극적으로 선발하려는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전체 모집 인원은 줄었지만, 수시모집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올해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 934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62명이 감소했습니다. 대교협은 대학들의 자체 구조조정과 학령인구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 인원의 79.6%에 해당하는 27만 1481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수시모집 전형별 비율과 특징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각 전형별 선발 비율은 다음..
2025학년도에는 논술전형이 전년보다 증가하면서 대학 입시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41개 대학에서 1만 2,210명의 학생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이는 전년도에 비해 862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올해는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 등이 논술전형을 신설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논술전형의 문이 열렸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논술전형을 대비하는 전략에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논술전형은 대학마다 그 비중과 방식이 다르며, 이를 잘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관건입니다. 특히 올해는 경기대, 숭실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등이 논술의 비중을 확대하고, 학생부 반영 비중을 축소하면서 논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