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가 최근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을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를 연이어 선보이며, 신규 이용자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지원되는 이 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강조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 등이 시행되면서 교통카드 시장은 다양한 경쟁자들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의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의 주요 혜택과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페이의 K-패스카카오페이는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 등 모든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K-패스'를 5월에 출시했습니다. 출시 후 단 한 달 만에 누적 가입자 수가 10..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ex-모바일 충전카드’의 발급처를 확대하고, 전국 GS25 편의점과 코나카드 앱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이 카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하는 하이패스 전용 선불카드로,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모바일 충전카드의 주요 기능과 발급 방법ex-모바일 충전카드는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를 위해 사용되는 선불카드로, 모바일 앱에 카드를 등록한 후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좌이체 방식을 선택할 경우, 잔액이 부족할 때 자동으로 등록된 계좌에서 설정된 금액이 충전되는 자동 충전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발급 방법1. 코나카드 앱: 8월 2일부터 발급 가..